황희찬, 46일 만에 부상 복귀전…이재성은 74분 출전

입력 2019-04-20 22:45  

황희찬, 46일 만에 부상 복귀전…이재성은 74분 출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함부르크)이 46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고,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선발로 74분을 뛰었다.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에르츠게비르게와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선수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다.
황희찬의 출전은 지난달 5일 그로이터 퓌르트와 24라운드 때 전반 38분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이후 46일 만이다.
예상했던 4주보다 더 긴 6주 이상 자리를 비웠던 황희찬은 후반 19분 베르케이 외츠칸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에르츠게비르게와 공방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시즌 15승 8무 7패(승점 53)를 기록해 쾰른(승점 59)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또 이재성은 파더보른과 홈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야니-루카 세라로 교체될 때까지 74분을 뛰었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후반 2분에 터진 마사야 오쿠가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두 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시즌 12승 10무 8패(승점 46)로 5위에 랭크돼 있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