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63빌딩 관람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예사랑' 등이 주관했다.
봉사단 회원 40여명과 장애인·복지시설관계자 등 90여명은 63빌딩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수족관)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에 현재 25개의 사내봉사단이 보육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며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회사 차원의 나눔 활동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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