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동·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장관상

입력 2019-04-22 07:44  

울산남·동·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장관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남·동·북구 3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51개 보건소 중 9개 보건소가 장관 표창을 받는 데 울산지역 보건소가 가장 많은 3곳이다.
남·동·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지원 등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남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을 파악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실태조사', 동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안심 기관 운영 확대', 북구 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유지율을 높인 '고위험 아동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자체 보건소가 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보건소 간 사업성과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5월 7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세계 천식의 날(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을 맞아 열리는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열린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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