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 현대百 하절기 식품위생관리 앞당겨 시행

입력 2019-04-22 10:16  

초여름 날씨에 현대百 하절기 식품위생관리 앞당겨 시행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더위로 인한 음식물 변질에 대비하는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보름가량 앞당긴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변질이 쉬운 김밥이나 샌드위치, 생과일주스 등의 판매기한을 조리 후 4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단축하고 베이커리와 반찬류의 판매기한은 8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줄인다.
계란은 포장 이후 7일간 판매해오던 것을 5일로 단축한다.
또 김밥이나 잡채류에 주로 사용되는 시금치나 계란지단 등 변질 가능성이 큰 원재료는 우엉과 어묵 등으로 대체하고 양념게장이나 간장게장, 콩비지, 육회 판매는 중단한다.
냉장육과 생선 등 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에는 얼음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