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편리한 도로명 주소 사용을 위해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
그동안 도로명판 4천483개를 설치한 김포시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차로 등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명판 확충 사업은 총 5천만원을 투입해 보행자가 행선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도로명판을 포함해 도로와 골목길, 교차로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409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9개 등 총 428개를 설치한다.
김포시, 북한이탈주민 운전면허 수강료 지원
(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 시범사업을 벌인다.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후 6개월 이내에 김포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의 최대 50만원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운전면허증 사본, 수강료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이달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4대 불법 주정차는 ▲ 소화전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 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다.
4대 불법 주정차를 발견할 경우 위반차량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앱에 신고할 수 있고, 시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김포시, 양곡수영장 2021년 준공
(김포=연합뉴스) 김포시 양곡수영장 건립사업이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1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양곡수영장은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인근 양곡공원 내 부지에 연면적 4천㎡(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며, 수영장뿐 아니라 다목적체육관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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