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오전 9시께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에 법정검사,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와 정비를 한 뒤 6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1999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4호기는 2013년 4월 6일부터 2천10일간(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또 국내 가동원전 가운데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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