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매주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되는 야간 콘서트에는 인디밴드 잔나비, 케이시, 오왠, 남태현, 카더가든, 양다일, 폴킴 등 유명 뮤지션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1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화제가 돼 최근 가수로 데뷔한 제주 출신 고승형 등이 출연한다.
공연과 더불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대표 부대행사인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야간 포토존 등을 함께 선보인다.
공연 출연진과 일정 등 행사 관련 사항은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계정 @samdapark_)을 통해 공지되며,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지방법원, 자매마을 가파도 자연정화활동
(제주=연합뉴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자매마을인 가파도를 방문해 자연정화활동을 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주지방법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에 가파도와 일사일촌을 맺은 이후 매년 청보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가파도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한 제주지방법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제주에서도 더욱 아름다운 섬 가파도가 되기 위해 힘쓰는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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