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대상주식회사와 함께 23일 오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취약계층에 김치 등 반찬을 모아 만든 식품 세트를 나눠주는 '봄김장 나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7년부터 그해 연도와 같은 수량의 자사 제품 세트를 기부했다. 올해는 2천19세트를 기부하며 이는 1억6천만원 상당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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