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들이 소속 리그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인천은 22일 "인천의 유스팀인 18세 이하 대건고는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15세 이하 광성중은 5연승, 12세 이하 팀은 3연승을 각각 소속 리그에서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 관계자는 "선수들의 성장에 첫 번째 초점을 맞추고 팀을 운영하는데 성적까지 뒷받침되고 있다"며 "선수들의 성장이 보다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천의 유스 시스템은 그동안 이강인(발렌시아), 이승우(베로나),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박지수(광저우)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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