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국뮤지컬협회는 22일 뮤지컬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작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유리 협회 이사장,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 김영욱 대표, 블루스퀘어 이종규 대표 등 전문가 13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체험 부문은 '참여형 VR(증강현실) 뮤지컬', '홀로그램 뮤지컬', '인터렉티브 미디어 이머시브 뮤지컬', '실감형 미디어 파사드 뮤지컬' 4개다.
극작, 작곡, 연출, 기획, 융합기술 등 부문별로 18∼35세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지원하면 된다. 멘토링이 끝나면 취업, 창업 교육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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