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 10시 50분께 경남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마을 주민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신고 45분여 만에 불을 껐으나 집주인 김모(72) 할머니가 부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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