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개발 등 국내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큰 업적"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서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 안동만(69) 석좌교수가 23일 국내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2019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했다.
한서대는 "안 교수가 각종 항공기와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등 국내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점을 평가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9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제정하고 해마다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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