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광주세계수영 홍보대사 위촉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광주세계수영 홍보대사 위촉
조직위, 24일 유니폼 패션쇼 및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뛴다.
광주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성훈을 제3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함께 열린다.
성훈은 광주 대회 홍보를 위한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상제작 등에 참여해 수영대회 인지도 제고 및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성훈의 합류로 광주 대회 홍보대사는 수영선수인 박태환과 안세현, 이낙연 국무총리, 국악인 오정해씨 등 5명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영선수로 활동한 성훈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광주세계수영대회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성훈씨가 대회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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