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23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구성지구가 노란 유채 물결로 가득 찼다.
지난해 10월 산이잡곡영농조합법인이 파종한 16ha의 유채꽃 단지에 노란 꽃이 만개했다.
유채밭 조성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골프장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 홍보의 하나로 해남군과 시행사, 산이잡곡영농조합법인의 협약으로 이뤄졌다.
군은 꽃길탐방로 개설 및 포토존을 설치해 유채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큼한 봄 내음을 선사하고 있다. (글 = 조근영 기자·사진 =해남군 제공)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