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TV 프로그램에 소개됐던 '부산의 핫 플레이스'를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둘러보는 '톡톡부산밴드 서포터즈' 팸투어를 한다.
팸투어 코스는 첫날 ▲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 최민식 갤러리 ▲ 임시수도기념관 ▲ 남포동 일대 ▲ 흰여울문화마을 등 원도심과 서부산권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동부산 권역을 중심으로 ▲ 송도해수욕장 ▲ 해동용궁사 등 기장 일원 ▲ 동백섬 등 해운대 일원을 둘러본다.
참가 서포터즈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관광지에서 공통 미션과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스토리를 취재해 사진과 영상물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 가운데 우수작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팸투어 참가 서포터즈 활동 모습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제작해 별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여행지를 소셜미디어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