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서울·경기, 대구·경북, 전남, 전북 지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발굴 체험, 유물 모형 제작, 고고학 교양강좌 등 11개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유산협회 누리집(kaah.kr)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는 30일 '방사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연구자들이 문화재와 보존과학, 문화재 복원을 위한 방사선 이해와 활용, 중성자 방사화 기반 문화재 분석 사례, 국내외 유기질 문화재 방사선 이용 보존처리 현황,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조사 등에 대해 발표한다.
▲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전경비원, 문화재 돌봄 관계자, 초등학생, 민속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3일까지 문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재 현장을 돌며 소방시설 사용법,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전기·가스 사고 사례 등을 들려준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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