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운동장 무대 오른 유명 뮤지션 12팀 핸드프린팅 존 조성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국내 유명 뮤지션의 핸드프린팅 존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조용필, 서태지, HOT 등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한 12팀 뮤지션 35명의 실물 크기 핸드프린팅과 주요 경력을 담은 동판을 만날 수 있다.
핸드프린팅 존 외에 올림픽주경기장, 호돌이상, 손기정 동상 등 주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7곳에 설치됐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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