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국양 DGIST 총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국 총장은 취임사에서 "DGIST 설립 기본법과 학칙에 따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복합 교육·연구를 통해 지식의 진보와 지역, 국가,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 신임 총장은 서울대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AT&T 벨연구소 연구원,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이화여대 양자나노과학연구소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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