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가호텔 꼭대기 층에 있는 루프톱 수영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루프톱 수영장은 서울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수영하며 도심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로 12.7m, 세로 4.7m, 수심 1.2m의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호텔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올해에는 성수기 동안 '태닝 존'이 추가로 마련된다.
루프톱 수영장 한 층 아래엔 실내 수영장과 자쿠지가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호텔과 함께 개장한 루프톱 수영장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호텔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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