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흥국증권은 여의도파이낸스타워 14층에 사무실을 신설하고 부서 일부를 종로구 본사에서 여의도로 옮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영업본부·채권금융본부·종합금융본부·투자금융본부를 비롯한 영업부서와 자금·결제업무 부서, 리서치센터 등 전체 부서의 절반가량이 여의도로 옮긴다.
현 종로구 본사에는 투자은행(IB) 관련 부서와 관리부서가 남는다.
흥국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통해 브로커리지 부문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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