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역과 부문별 협동조합 다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전국조직이 탄생했다.
전국협동조합협의회는 25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손종현 상임대표 등 임원 14명을 선출했다.
협의회에는 12개 지역별(9개)·부문별(3개) 협동조합 조직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창립에 따라 대정부 정책 파트너로서 대표성을 확보해 협동조합이 직면한 다양한 법·제도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창립선언문에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지향하는 모든 주체와 적극적으로 협동하고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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