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민선 7기 공약인 '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시행 첫 달에 1천750여 명이 서비스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시간적·지리적 제약 때문에 검진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4월부터 찾아가는 검진버스를 운행했다.
군에 따르면 통풍, 전립선비대증, 골다공증 등의 전문검진이 가능한 버스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당초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4월부터 시범 운행했으며, 언양 알프스시장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각종 행사장 등에서 검진했다.
울주군 청소년 댄스 경연 참가자 모집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 울산옹기축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청소년의 끼, 드러내어 꽃 피우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은 실용무용과 K-POP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영상을 보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j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은 대상 1팀에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 금상 2팀(실용무용, K-POP커버댄스 부문)에 각각 울산광역시장상과 장학금 200만원, 은상 4팀에 각각 울주군수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동상 2팀에 각각 울주군의장상과 장학금 75만원, 인기상 3팀에 각각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과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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