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4-2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볼턴 "美, 6자회담 선호 안해…중러는 제재이행 강화할수 있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론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다. 6자회담과 같은 다자적 방식에 일단 선을 긋고 러시아와 중국의 역할을 대북제재 이행에 한정하면서 북미 협상이 각국의 셈법에 따라 복잡해지는 상황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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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폭풍전야 고요'…與野 곳곳서 24시간 비상태세 '초긴장'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대치를 지속한 28일 국회는 '폭풍전야'처럼 고요와 긴장이 교차했다. 지난주 법안 발의와 회의 개의를 둘러싸고 '동물 국회'의 오명을 불사하며 맞붙은 두 정당은 이날 치열한 몸싸움으로 흐트러졌던 전열을 정비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다. 당직자들 사이에선 국회 사법개혁·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휴일에 무리하게 회의를 강행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모처럼 여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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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촉구' 靑 국민청원 20만 돌파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28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 청원은 지난 22일 시작된 것으로, 엿새 만인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참여 인원이 22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격해진 가운데,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고 '동물국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참여 인원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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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경제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피녜라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중이다. 피녜라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2년 3월 이후 7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중남미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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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구속여부 오늘 결정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9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물보호법 위반·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경찰과 동물권 단체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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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의붓딸 살해하고 시신 유기 30대 긴급 체포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31)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전남 목포에 살고 있던 의붓딸 B(14) 양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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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디젤車 이산화탄소 배출 비슷"…獨연구 결과 잇따라

전기자동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독일에서 잇따라 나왔다. 자동차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운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합할 경우 유사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다. 2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 전 소장을 지낸 한스-베르너 진과 물리학 교수인 그리소토프 부할, If 경제연구소의 에너지 전문가인 한스-디터 롱 등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관련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디젤자동차보다 10%∼25%까지 더 많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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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고경쟁서 과도한 현금출연은 리베이트"…당국, 규제 추진

금융당국이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쟁취하기 위한 은행들의 영업활동을 정상 수준을 넘어선 출혈경쟁이라고 보고 제도적인 규제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발전기금 명목으로 내는 협력사업비는 사실상 리베이트 성격으로 판단, 원천 금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들의 지자체 금고 유치 경쟁이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고 제도적인 규제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29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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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산불 뒤 물난리 위험 잇단 경고…"빗물 유출 2∼3배 늘어"

"산속 나무들은 장마철에 빗물을 모아주는 '자연 댐' 역할을 하는데, 강원 산불 피해지역 나무가 모두 타서 사라졌습니다. 대책이 없으면 '물 재앙'이 닥칠 수 있어요." '물 전문가'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29일 이달 초 큰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속초 등 지역에 장마철을 대비한 빗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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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혁명, 드론](상) 육지 이어 바다 접수…전천후 맹활약

군사작전용으로 처음 만들어진 드론이 취미생활 영역에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일상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다. 경찰의 실종자 수색이나 소방 산불 감시 활동 등 공공분야에서는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외국에서는 피자 같은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드론 택시 도입 이야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베터리 등의 한계로 기존 연근해와 항만을 위주로 비행하던 드론이 곧 먼바다까지 접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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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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