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일요 예능 '궁민남편'이 다음 달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궁민남편'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배우 차인표, 개그맨 김용만, 배우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자가 '일탈'하는 과정을 그렸다.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또 감동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 특집을 연이어 방송해 시청률이 7%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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