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 오후 5시 영동전통시장에서 MC 송해 사회로 '미니 노래자랑'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송해가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무대에는 사전에 신청한 10팀이 오른다.
이날 마술, 민요, 통기타, 캐리커처 등 각종 공연·이벤트와 전 점포 할인, 참관객 경품 추첨 등 여러 행사가 함께 열린다.
영동시장은 1973년 문을 연 강남구 유일의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점포 130여곳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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