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6일, 백화점·마트·전통시장 등 390여개 점포 참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내 점포마다 대규모 할인을 해주는 '창원판 블랙데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시 390여개 점포가 일제히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동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백화점·대형마트 19곳, 기업형 슈퍼마켓 13곳, 전통시장 12곳, 삼성디지털프라자·롯데하이마트·LG 베스트샵 등 가전제품 판매점 19곳, 골목 슈퍼인 나들가게 70곳이 참여한다.
의창구 용지가로수거리, 마산합포구 북마산가구거리, 마산회원구 대현프리몰 지하상가 점포들도 동참한다.
행사 기간 업체별로 특정 상품을 10%에서 최대 70%까지 가격을 깎아준다.
또 구매금액이나 특정 시간대에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나눠주고 균일가 행사, 1+1행사, 경품추첨행사 등을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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