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5월 1일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헬프미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시민이 건축·토목·전기·가스 등의 분야에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요청하면 5일 이내에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원도심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주택이나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문의(☎ 032-440-5754∼5)
인천시, 올해 수소차 200대에 대당 3천250만원 구매보조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올해 200대에 대당 1천만원의 보조금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선정한 현대자동차 '넥쏘'이며 시비 1천만원과 국비 2천250만원을 합친 대당 총 3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사업자, 법인, 단체는 현대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맺은 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2천대를 보급하고 시내에 수소충전소 8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SK텔레콤, 스마트시티 일자리 창출 협력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SK텔레콤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활성화, 민관협력 방식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5G 기반 서비스·기술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대학·정부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사업에 SK텔레콤이 참여함에 따라 민간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71만TEU…작년 수준
(인천=연합뉴스) 올해 1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71만62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작년 같은 기간 물동량(71만79TEU)과 큰 차이가 없었다.
월별 증감률은 1월 7.5%, 2월 -12%, 3월 3.2%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325만TEU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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