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30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강수량은 다음 달 1일 아침까지 평안북도와 함경도, 황해도 등에서 5∼20mm로 예상됐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자강도, 양강도, 평안북도, 함경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한두 차례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0, 10
▲중강 : 흐리고 비, 17, 60
▲해주 : 구름 조금, 20, 10
▲개성 : 구름 조금, 22, 10
▲함흥 : 구름 많음, 18, 2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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