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근해 어선 150척에 친환경 에너지 장치 지원

입력 2019-04-30 09:10  

부산시, 연근해 어선 150척에 친환경 에너지 장치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수산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어등, 작업등을 친환경 LED로 바꾸고 낡은 유류절감장치, 해상용 디젤기관 및 선외기 엔진 등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통신장비, 양승기, 양망기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올해 13억원을 들여 연근해 어선 150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어업인은 수협이나 기초단체와 협의를 거쳐 장비를 설치한 후 비용의 60%를 지원받는다.
시는 내수면 어선에 탑재된 낡은 기관을 전기추진기로 대체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전기추진기 보급사업'도 벌인다.
pc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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