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DDP 살림터서 '서울디자인비전포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시아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다음 달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나눔관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비전포럼 '가까운 곳에서'에는 티놉 왕실라파쿤(방콕), 딩판·팡 지안핑(베이징), 이로베 요시아키(도쿄), 유-야렝(싱가포르), 조현(서울), 호 치아-싱(타이베이), 헤이 이양(선전)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작업을 소개하고 디자인 방법론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30일 "그래픽 디자인은 일상과의 접점이 가장 큰 현대 시각예술 분야"라면서 "기존 서구 중심이 아닌, 아시아 언어와 방법론으로 디자인 문화를 고민하고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소개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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