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 108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직급은 3·4·5급·공무직으로, 산림복지 대표 직무인 산림교육·치유를 포함해 모두 11개 직무다.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5급과 공무직 분야 채용 규모가 95명이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입사 지원 누리집(fowi.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8월에 임용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전형별 심사 배점을 포함해 직무별로 인정하는 자격증과 필기시험 출제범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서류심사부터 면접까지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6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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