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독립운동가 유족 등 유공자 집을 대상으로 LED등 설치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 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파주시와 고양시에 사는 국가유공자 4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한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LED등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의 주거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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