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동절 앞두고 부산서 노동자 5천명 화합 행사

입력 2019-04-30 19:28  

세계 노동절 앞두고 부산서 노동자 5천명 화합 행사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부산에서 노동자 5천명이 모이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실내체육관에서 '노동자 대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과 지역 노동자·시민 등 5천여명이 모였다.
산업발전이나 노동자 권익 개선에 기여한 노동자에게 정부 포상과 각종 포상이 수여됐고, 노동자 화합을 위한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참여 행사가 열렸다.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선배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장으로 노동절은 자유의 쟁취이자 해방을 이룬 기념일"이라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이념과 계층 간 갈등을 뛰어넘어 사회 대통합으로 한 걸음 다가가자"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