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 관련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소개하는 '국민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중·고생 26명, 대학(원)생 31명, 교원 5명, 학부모 3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정책 관련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 사례 등 현장감 있는 교육관련 기사를 작성한다.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교육부 아나운서'로도 활동한다.
교육부는 또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을 '교육부TV'로 개편한다.
'교육부TV'는 사업부서 실무자가 직접 출연하는 '1분 교육실무왕', 동화를 재해석해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전지적 참견 동화시점' 등 교육정책 소개 영상을 정기적으로 실을 예정이다. 국민서포터즈단도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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