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공시기준) 45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55%와 연체비율 0.56%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 자기자본비율은 16.64%,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6%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44%p, 1.03%p 증가해 자본 적정성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도권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대출과 서민금융지원에도 앞장서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함으로써 고객 한분 한분께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 광주·전남 대표은행이자,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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