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남자 당구 랭킹 5위 오성욱과 7위 서현민이 프로당구(PBA) 투어 출전을 선언했다.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사업부인 브라보앤뉴는 오성욱, 서현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랭킹 5위 오성욱은 2018년 인제오미자배에서 준우승, 2018년 국토정중앙배에서 3위, 2018년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오픈당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7위인 서현민 또한 한국 남자 당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2018년 국토정중앙배 우승, 2018년 문체부 장관기 3위에 올랐다.
2018년 서울에서 열린 당구 3쿠션 월드컵에서는 당시 세계 1위였던 프레데리크 쿠드롱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PBA 투어 출전을 선언한 국내 당구 선수는 국내 랭킹 2위 김형곤, 5위 오성욱, 6위 강동궁, 7위 서현민 등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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