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완구 최저가'에 도전한다.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인기 완구 상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선보이는 '통큰 완구 대축제'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인기 완구 상품 10가지를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경쟁사와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저가 행사와 함께 다양한 완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일부터 7일까지 완구 전 품목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 팀장은 "어린이날 완구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도 1∼7일 에비뉴엘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로봇 '태권브이'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의 프라모델, 피규어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태권브이'와 '건담'뿐 아니라 다양한 프라모델, 피규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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