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호 관광지' 달성 화원유원지 800억원 들여 개발

입력 2019-05-02 15:15  

'대구 2호 관광지' 달성 화원유원지 800억원 들여 개발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2호 관광지'로 지정된 화원유원지 일대 21만여㎡를 800억원을 들여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이르면 2021년 1월부터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비 480억원을 들여 관광호텔, 자연치유원, 예술 공원, 스토리 텔링형 테마공원 등을 조성한다.
또 국비 등 320억원으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개발한다.
누림길 화원지구에는 역사문화체험관, 고분 공원, 상화대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 1호 관광지는 2017년 비슬산 일대가 지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오랫동안 유원지로 묶여있던 화원유원지 일대를 앞으로 달성군민과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