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말까지 주요 간선도로 중 포장 상태가 불량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 구간은 장생포로, 남부순환로, 삼산로, 염포로, 농서로, 달천로, 천곡남로, 강남로, 정동로, 월평로, 용잠로, 옥현로 46번길 등이다.
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되며, 총연장은 9.45㎞다.
시는 차량 통행이 적은 구간에서는 주간에 공사를 진행하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 야간시간에 작업할 예정이다.
특히 포장이 완료된 구간에는 야간이나 비가 올 때 뚜렷이 구분할 수 있는 고휘도 차선을 도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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