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칠성,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약세(종합)

입력 2019-05-03 15:37  

[특징주] 롯데칠성,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약세(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칠성[005300]이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4.61% 내린 16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3% 안팎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우선주인 롯데칠성우[005305]도 1.64% 내린 7만8천200원에 마감했다.
앞서 대표적인 고가주였던 롯데칠성은 1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롯데칠성은 지난 26일 173만1천원으로 마감한 후 3거래일간 거래정지를 거쳐 이날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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