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신나는 가족문화축제인 '2019 키즈락(樂)페스티벌'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키즈락(樂)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킨텍스가 유아·어린이 박람회 전문기업 ㈜유아림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행사는 단순 판매 위주의 전시회가 아니라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교구와 다양한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다.
어린이 대상 드림 놀이터(놀이체험), 선물구매(전시), 부대행사(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라보키즈' 팀이 진행하는 공룡메카드 등 인기 만화영화 미니콘서트, 레고 WeDo2.0 코딩교육 콘퍼런스, 초대형 놀이시설, 용품 할인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입장, SNS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2019 키즈락(樂)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kidsrockfestival.co.kr) 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드림 놀이터(놀이체험)는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이용권 구매가 필요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페스티벌 사무국(☎031-995-8179)으로 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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