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블루보틀커피코리아와 지역공동체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동구와 블루보틀커피는 주민과 상인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미국 유명 커피전문점 블루보틀은 이날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열었다.
브라이언 미한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성수동 지역을 주목해왔다"며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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