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멘토-멘티 결연을 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20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80명과 1대4로 연계해 학업과 진로상담을 한다.
후진 양성에 관심이 있는 한울본부 직원이 멘토로 활동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기업문화를 배울 기회를 주고 원자력 분야 이해를 넓혀 취업을 돕는다.
한울본부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올해로 7년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유경 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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