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장수 7.3도, 진안 7.5도, 임실 7.6도, 무주 8.4도, 익산 8.6도, 전주 12.9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23∼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기가 건조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농도가 다소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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