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는 학술서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 '일본, 야스쿠니'를 잇따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한림대 일본학연구소와 한국일본학회가 편집한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는 많은 학자가 한일관계 현황과 쟁점을 분석하고 화해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 글을 모았다.
김영근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 소장은 융합 인문학 도입과 재난·안전 공동문화체 구축을 한일 협력 방안으로 제안했다.
글로벌일본연구원 현대일본총서인 '일본, 야스쿠니'는 일본 사회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중시하는 다층적 이유를 살펴봤다.
연구원은 한국일본정경사회학회와 함께 내달 22일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한일관계, 리제너레이션 - 긴장에서 화해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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