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엘리엇, EPL 최연소 출전 기록 경신…16세 30일

입력 2019-05-05 08:24  

풀럼 엘리엇, EPL 최연소 출전 기록 경신…16세 30일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풀럼의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이 프리미어리그(EPL)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엘리엇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후반 43분 0-1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출전한 엘리엇은 약 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16세 30일을 맞은 이날,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2007년 풀럼의 매튜 브릭스가 세웠던 16세 65일이었다.
지난해 9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인 카라바오컵에서 15세 174일의 나이로 잉글랜드 리그컵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깼던 엘리엇은 리그 최연소 기록에서도 새 주인공이 됐다.
현재 리그 19위에 올라있는 풀럼(승점 26)은 일찌감치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상태다.
스콧 파커 풀럼 감독은 "엘리엇을 투입한 것은 감정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며 "그가 경기에 나설 충분한 실력이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