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을 연결하는 '1·3세대 행복동행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1·3세대 행복동행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청소년 2∼3명이 한 조로 찾아가 말벗 역할을 하고 요리와 늦깎이 공부 등을 돕는 활동이다.
2015년 시작했으며 일신여상 청소년단체인 '4H클럽'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