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6일 오후 4시 3분께 충남 청양군 청양읍 A(65)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키우던 닭 1만5천5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계사 내부 800㎡ 등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식을 취하던 중 계사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A씨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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