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 6개 지자체에 10억원 지원

입력 2019-05-07 12:00  

행안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 6개 지자체에 10억원 지원




(세종=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 발굴을 위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대전 대덕구의 '야간에도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 강원 강릉시의 '공영자전거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충북 증평군의 '농촌형 자전거 테마공원 리모델링', 전북 전주시의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전남 목포시의 '영산강 자전거길 자전거 터미널 구축', 경북 구미시의 '자전거 안전문화교육 허브 조성' 등이다.
행안부는 이들 6개 사업에 지자체별로 1억7천만원씩 모두 10억여원을 지원하고 '지원사업 추진단'을 꾸려 사업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행안부는 공모를 통해 23개 사업을 지원받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서면심사와 컨설팅 형식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산시켜 국민들의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이 더 활발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