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엄마 로봇이 고장났나봐요!·루루 사냥꾼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엉덩이 탐정 = 트롤 지음. 전경아 옮김.
일본 인기 동화 '엉덩이 탐정'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부제는 '뿡뿡 괴도가 나타나다'.
보물을 훔쳐가기 전 예고장을 보내는 괴도 유를 잡으러 엉덩이 탐정이 방귀를 장전하고 나섰다.
문학수첩리틀북. 40쪽. 1만2천원.
▲ 생각이 필요해 = 수잔 후드 글. 제이 플렉 그림. 정화진 옮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생각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사고력 함양 그림책이다.
다양한 시각과 사고의 전환을 알려주고자 반대와 비교 개념까지 설명한다.
달리. 32쪽. 1만2천원.
▲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 이완옥 글. 이수영 그림.
강과 물고기 전문가 이완옥 박사가 들려주는 강의 생태에 대한 모든 이야기.
강의 다양한 형태와 강을 터전으로 사는 다양한 생물들, 강 개발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시공주니어. 44쪽. 1만2천원.
▲ 엄마 로봇이 고장났나봐요! = 지드루 글. 세바스티앙 슈브레 그림. 이정주 옮김.
하기 싫은 일을 다 해주는 만능 로봇에 엄마를 비유했다.
엄마와 가족의 희생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동화다.
살림어린이. 40쪽. 1만2천원.
▲ 루루사냥꾼 = 허정윤 글. 정진호 그림.
얼룩 곰 루루와 그를 잡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냥꾼들 이야기를 통해 진한 부성애를 이야기한다.
아빠에게 목숨을 걸고도 지키고 싶은 건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스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시공주니어. 48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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